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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터의 소로 : 당신은 무엇을 위해 그렇게 부지런히 일하나요?
인생의 의미 : “왜 살아야 하나?” 삶의 끝에 선 인류학자가 답하다
서은국 :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
예민함에 관하여 : 출퇴근만으로 진 빠진 당신을 위한, 예민해도 잘 사는 법
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: 여섯 노인과의 인터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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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선우 : 오픈런을 부른 바보 도도새, 영컬렉터와 불가리의 선택을 받다

김선우 | C
롱블랙 프렌즈 C 1월에 나온 스타벅스 굿즈 봤어요? 도도새 그림이 그려진 텀블러와 토트백이에요. 텀블러에는 뭉툭한 부리를 가진 순진무구한 얼굴의 도도새 피규어가 달려 있어요. 진

미쉐린 가이드 : 타이어 회사의 마케팅 콘텐츠, 브랜드가 되다

차승희 | K
롱블랙 프렌즈 K 며칠 전 ‘미쉐린 가이드 서울 & 부산 2024’가 발표됐죠? 한국 진출 8년 만에 서울이 아닌 도시를 다뤘어요. 덕분에 발표 전부터 미식가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

컨셉수업 : 하나의 말로, 흔들리지 않는 비즈니스를 만드는 법

호소다 다카히로 | B
롱블랙 프렌즈 B 일을 하다 보면 온갖 고민이 들 때가 있습니다. 누구를 위해서 이 제품을 만드는가. 어떻게 서비스를 개선해야 할까. 이 제품으로 나는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은가.

듄 : 수십 번 거절당한 소설을, 5000억짜리 스토리로 만든 혁신가들

듄 | B
롱블랙 프렌즈 B “이해할 수 없고 무게감도 없다.”1964년에 『듄Dune』* 이야기를 본 출판사의 평가예요. 『듄』은 20개가 넘는 출판사에게 출간을 거절당했습니다. 놀랍게도

온지음 : 먹고, 입고, 짓고 “전통은 가장 섹시한 콘텐츠다”

차승희 | K
롱블랙 프렌즈 K  오늘은 105주년 3·1절입니다.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해요. 식사, 옷, 집, 모두 이제는 다른 나라의 양식이 익숙합니다.그래서 더욱 눈길이 가

오우드 : 돈보다 감각을 좇던 카페, 샤넬과 자크뮈스의 선택을 받다

김준현 | B
롱블랙 프렌즈 B 지난 주말에 성수동에 다녀왔어요. 한국에서 가장 핫한 지역이죠. 언젠가부터 성수동에 럭셔리 브랜드들이 팝업을 열기 시작했어요. 2022년 디올 성수가 시작이었던가

Jerks at Work : 혹시 내가 우리 사무실의 빌런은 아니겠지?

테사 웨스트 | C
롱블랙 프렌즈 C “저 인간 도대체 왜 저러는 거야?” 솔직히 이번 주에 이 생각, 해본 적 있지 않나요? 일하다 보면 종종 빌런Villain을 만나요. 그중에서도 가장 괴로운 건

바비 : 스타트업이 1년 만에, 미국의 ‘고인 물 비즈니스’를 뚫은 법

롱블랙 | C
롱블랙 프렌즈 C 여기, 제품 출시 1년 만에 빅 브랜드들의 아성을 위협한 당찬 스타트업이 있어요. 미국의 분유 브랜드 바비Bobbie. 잠깐, 분유에는 관심이 없다고요? 오늘 들

임태희 : 카페 이페메라, 한아조, 두수고방의 공간을 완성한 미완의 철학

임태희 | B
롱블랙 프렌즈 B 지난 주말 충남 아산에 있는 온양민속박물관*을 다녀왔어요. 이곳에는 50미터 길이의 박물관 부속 건물이 있습니다. ‘일자집’이라 불리는 곳으로, 박물관의 허드레